17년도 여름은 참 길었습니다.
두아들이 화상과 발진으로 출근을 하지못하고 병원다니느랴....여름방학을 다보냈네요~
그리고 오늘아침 꿈같은 아침출근길입니다.
이리 비가 오면 운전해서 출근을 하는것이 편하지만
내리는 비마저, 신발을 젖게 하는 비마저, 가방과 등,허리가 젖어도
이 출근길을 걷는것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네요
비누원은 저에게 "행복" 그자체이네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길이 또 울긋불굿 단풍이 들어서 저를 행복하게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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