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에 적을래다가 좀더 사용을 해보고 거기에다 적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다름이 아니구요.

어제 쌀겨오일이랑 토코페롤, 유기농흑설탕비누를 사용 했거등요.

우선,  제가 건조해서 요즘은 파우더를 못발라요...

그래서,  아주 촉촉한 썬크림,  메이컵베이스, 파운데이션까지 발랐던 상태였는데,,,

그래도 이것도 화장이겠다 싶어 우선 쌀겨오일로 화장을 지웠어요...

3번 펌핑을 했는데 화장을 지우기엔 좀 부족한듯~다음엔 좀 더 양을 많이 해야겠더군요...

그래서 지우고 일반티슈와 물티슈로 눌러 닦아내고 난뒤,

유기농흑설탕비누로 2번 세안이 원칙이라 하셔서 2번 거품질?해서 씻어냈어요...

헹구어 낼땐, 1번 거품질 할때마다 20번씩 헹구어 내고, 그리고 마지막 찬물로 헹굴땐 거의 10번정도

적어도 총50번 정도는 헹구어 낸거 같네요....ㅎㅎ

참참! 말씀하신데로 눈위를 문지를때는 눈이 조금 따갑긴 하더군요.....

다 씻어 내고 나니까 뭐랄까~ 말끔하게 깨끗하고 시원하게 씻어 내진 느낌이 들었어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니까 얼굴이 좀  많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세안을 넘 과도하게 했다 싶더라구요...

어면히 3중 세안이니까...ㅋㅋ

그 후 우선 수분을 촥촥 뿌려 주구요...

스킨을 화장솜으로 닦아냈는데 얼굴이 전체적으로 약간 따끔따끔 거리더라구요

그후에 토코페롤을 바르고 티슈로 적당히 눌러 닦아낸뒤(휴지에 별루 안묻어 나오던데용~ㅋㅋ) 잤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아침에 일어나니까 살짝 당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세안을 하러 갔는데,,

천연비누를 처음 사용할때는 시간 간격을 좀 두고 사용하라는게 생각이 나서

오늘 아침에는 기존에 쓰던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했습니다...

하고 나니 평소때 보다 얼굴이 좀 더 당기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을 바르니까 얼굴이 따끔따끔..로션을 바를때도 그렇고

크림, 썬크림,파운데이션, 메이컵베이스까지 바를때 바다 많이 따끔따끔 간질간질하구요

얼굴이 울긋불긋 하더라구요...뭐가 난건 아니구 색깔만 울긋불긋해요....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하긴한데,,특히 양쪽볼과 이마쪽이 더 빨겠어요...

지금은 왼쪽 볼에 작에 빨간게 남아있네요...

이게 단순히 명현현상 때문인건지..,,,???

아님 제가 화장을 많이 안했는데,,,넘 과도하게 세안을 해서 그런건지....???

토코페롤을 발라서 담날 적어도 촉촉할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좀 당기는 느낌이 드니까 

더더욱이 과도하게 세안한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만약에 그런 이유라면 세안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화장을 한다고 해도 위에 적힌거에서,,,

가루파우더나 압축파우더 바르고 볼터치 정도하는게 다거든요... 물론,

요즘은 건조해서 파우더도 못바르지만,,,

그리구요 어제 통화에서 쌀겨오일은 몸에 소량으로 발라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몸에 바르기엔 좀 부적당하다고 하신건,,,

성분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향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향기에 큰문제를 못느낀다면 바디전체에 다 발라도 되겠죠???

향기가 향기로우건 아니지만 무던한게 괜찮던데,,,ㅋㅋ

또 엄청 길어져 버렸네요...ㅡ,.ㅡ;;

그만큼 비누원 제품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니,,,

꼼꼼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