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계속 가려워서 견딜수가 없었답니다...
건조한 두피인데도 지성 비듬이 막 생기구요...
그래서 영국 R사의 샴푸바 제품도 써봤는데 뻣뻣하고 별로 효과도 없고...
두피케어해주는 미용실 갔더니 일단 샴푸 바꾸는게 젤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결국 노비듬 샴푸바를 사게 되었답니다.
어느 무엇보다도! 천연비누라 화학성분에 알러지 반응 보이던 제 두피가 편안해해요...
다른 샴푸에서 바로 이 노비듬 샴푸바로 옮겼다면 많이 뻣뻣했겠지만
타사 샴푸바를 쓰다가 이걸로 바꿔서 그런지 린스하고 나면 무리없습니다.
거품은 타사 샴푸바에 비해 풍성하지 않아요. 이것도 여름이라 천연비누가 습기차서 더 그런가봐요.
하지만 아로마오일 향에 감을 때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아요. 지루성 비듬도 많이 없어졌구요.
최근에 거품이 잘 안나서 이 샴푸바 쓴 뒤 다시 다른 샴푸를 또 하고 린스했거든요-바로 다시 가려워졌어요! 헉...
아...언제부터 제 두피가 이렇게도 화학성분을 싫어라하게 되었는지 원...
라면도 안먹고 과자도 안먹었더니 제 몸이 점점 천연친화적이 되어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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