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턱주위로 자꾸.. 여드름이 올라와서
그 많은 비누를 만들고
피부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비누쟁이도 여간 고민이 아니랍니다.
1주일 간격으로 코아래로.. 턱과 볼에 나는 여드름..
짜면 하얀것이 있는 여드름...
진짜... 비누를만들고 이렇게 심한적이 없었는데...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았나봐요.
이것저것.. 머리 쮜어짜는 일이 많았더니.. 바로 피부로 이야기하네요
그래서.. 비누쟁이가 선택한것은
삼백초비누....
비누쟁이 욕실에는 자석홀더만 9개가 쪼르륵~~ 달려있어요
블랙클리어, 블랙앤화이트, 유노하나,블로콜리, 청매실, 때비누, 노비듬, 어성초,삼백초
비누쟁이 동생이 아주 심한 피지마왕~에 여드름도 거의 종기수준으로 나는 편인지라..
저는 평상시는 청매실과 유노하나, 때비누를 즐겨쓰는데요
여드름이 나고나서는... 삼백초를 썼었는데요
거품이나 향기야.. 제가 만든 비누니까~~^^
어제 저녁과 오늘아침.. 맛사지하는 느낌으로 충분히 세안하고
그리고 찬물로 아주 많이 헹구어졌어요
어제 요맘때만해도.. 오톨도톨하게 올라와있고
만지면 아팠는데..
지금은 만지면 아픈것은 거의 없네요
그래도.. 약간 오톨도톨한정도...
제가 만든 비누인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한자~ 올려요.
많은분들께서 후기를 주시는데요. 아마 이런마음이신가봐요
어제만 해도 진짜.. 숙상했는데.. 오늘은 홀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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