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으로 때비누 수출을 위한 비누원의 소개문을 작성 하면서
현재의 비누원이 새삼스러웠답니다.
그래서 비누원의 옛 사진들을 찾아봤답니다
비누원의 초기 모습이예요
10평남짓한곳을 직접 이렇게 꾸몄었답니다.
두달넘게 걸린 작업이었는데요. 재밌고 행복한 작업이었어요.
비누원 초기의 간판들이예요.
버려진 원목쟁반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만든 비누원간판과
청계천을 뒤져서 찾아낸.... 흰색의 세로간판이네요
세월이 7년여를 지나고 있으니 이렇게 녹이 슬었네요
그래도 너무 정이가는 간판들이라서 쉽게 버릴 수 없네요
2007년에 리뉴얼된 비누원이예요
천연화장품만들기 강의를 하기위해서
이렇게 강의실로 꾸몄었답니다.
물론... 페인트부터 패널까지 직접 했었죠.. 후후
현재의 비누원이예요.
2009년에 이사를 왔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간판과 어닝을 하고 있네요.
비누원 회원분이 만들어주신 간판이랍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않고 참 조화롭게 만들어진 간판이예요.
비누작업하기에도 공간이 작아서 지금은 매장이없네요. ㅠ.ㅠ
시간이 날 때마다 전면유리를 새롭게 인테리어해서 또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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